날씨가 좋은 요즘 근교로 여행 가기 좋은 날들이 많습니다. 그럴 때 제일 처음 생각나는 것은 '렌터카', '쏘카', '그린카' 등등이 아닐까 합니다. 저도 차량을 처분하고 다음 차를 구매하기 전까지 3~4달의 텀이 있었습니다. 그럴 때마다 쏘카나 그린카를 이용하고는 했습니다. 생각보다 비싼 가격 때문에 딱 필요한 시간만 쓰고 반납하고 다시 빌리는 식으로 차량을 이용했습니다. 하루에 2번 정도 이용해야 할 때는 여간 불편한 게 아녔습니다. 그러다가 인스타 광고를 통해서 '뿅카'를 알게 되었고 사용해보니 가격 대비 메리트가 커서 이 글을 보는 분들께 공유하고 합니다. 뿅카는 랩핑 된 차량, 일반 차량 , 고급 차량 크게 3가지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. 저는 싸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랩핑 된 차량을 이용했습니다.
빌리는 곳
1. 구의역
2. 강남
3. 마곡역
4. 죽전역
빌리기 가까운 곳에서 빌리면 되는데 저는 구의 역이 가까워 그곳에서 빌렸습니다.
이용 방법
1. 뿅카 어플을 받고 어플에 운전면허증을 인증합니다. ( 빌리기 전에 완료를 해놔야 함)
2. 뿅카 GO! 에서 빌리는 차량을 고릅니다.. ( 차량은 '레이'이고 랩핑은 차량마다 다르니 원하는 걸로 선택하면 됩니다.)
3. 빌리는 지역, 날짜, 시간을 정합니다. ( 최대 3일을 빌릴 수 있습니다.)
4. 시간 맞춰서 면허증을 지참한 후에 뿅카 존에 방문하면 됩니다.
이용 금액
차량 이용금액은 '0'원입니다. 랩핑 된 차량을 이용자가 운행하면서 홍보하는 콘셉트이라서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차량 보험비는 내야 하므로 하루 이용금액은 보험비가 포함된 '5000원'입니다. 최대 3일까지 빌릴 수 있으므로 최대 '15000원'을 내면 3일 동안 탈 수 있습니다. 주휴 비는 보통 렌트회사와 마찬가지로 처음 차량을 인도받을 때와 같은 주유량으로 반납하면 됩니다.( 주휴를 안 하고 반납하면 눈금 1칸당 10000원의 벌금이 있습니다.)
뿅카의 장˙단점
장점 |
1. 하루 이용금액이 50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 |
단점 | 1. 랩핑된 차량이므로 부끄러울수 있습니다. ( 주변의 주목을 받음, 발렛할 때의 시선..) 2. 사고부담금 '50만원' (사고관련 보험은 쏘카,그린카도 비슷할듯) |
총평
차량 외형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이용해 봤으면 하는 '뿅카'
이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이용한 사람은 없다는 '뿅카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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